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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개막…2026 동계페럴림픽 출전 두고 보름간 경쟁

뉴스엣지 한장희 기자 |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가 2일 강릉컬링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까지 보름간 이어진다. 이번 대회 경기는 4인조 ‘믹스드 휠체어컬링’과 2인조 ‘휠체어 믹스 더블 컬링’으로 구성됐다. 대회에는 믹스드 휠체어컬링에 12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단이, 휠체어 믹스 더블 컬링에 21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특히 기존 믹스드 휠체어컬링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동계장애인올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가 부여됨은 물론 새롭게 신설되는 종목인 휠체어 믹스 더블 컬링에 대한 포인트도 부여돼 차가운 빙판 위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믹스드 휠체어컬링에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이현출·양희태·장재혁 선수와 충북장애인컬링협회의 김종판·윤희경 선수가 출전한다. 휠체어 믹스 더블 컬링에는 창원시청 실업팀의 조민경·정태영이 대회에 나선다. 개막 당일에 믹스드 휠체어컬링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캐나다와 에스토니아와 각각 만났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캐나다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9로 패했고, 에스토니아와 대표팀과의 경기에서는 8:3으로 승리했다. 3일에 있을 경기에 대한민국 대표팀은 스웨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