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을 찾아 드로잉 퍼포먼스 등을 펼친 ‘Y원정대’의 영상 3편을 Y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로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 Your Own Spotlight’ 라는 브랜드 미션을 바탕으로 20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Y원정대 참여자는 KT Y에서 지원하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와 KT 공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인원 중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됐으며, 샌프란시스코 관광청과 유나이티드 항공,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의 지원을 받아 샌프란시스코에서 4박 5일을 보내며 아트&컬쳐 컨셉의 다양한 현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의 협조를 받아 현대미술관에서 Y아티스트가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모든 벽면이 흰색으로만 칠해진 ‘화이트 박스’ 공간 전체를 빌려 3명의 Y아티스트가 샌프란시스코를 주제로 드로잉하는 퍼포먼스는 현지 관람객에 실시간으로 공개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3인(Eric Joyner, Michael McConnel, Michael Wertz)의 작업실을 각각 방문해 인터뷰하고, 선배 아티스트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Y퓨처리스트’는 모든 일정을 Y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유하며 브이로그로 기록하는 역할을 맡았다.
브이로그는 Y공식 유튜브 채널에 총 3편으로 업로드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Y박스 앱에서는 오는 7일까지 Y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가 진행되며 미션을 진행한 참여자에게는 유나이티드 항공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 스페셜 티셔츠, 모자, 캔버스백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또 유튜브에 공개된 브이로그 영상 시청 후 댓글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Y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를 활용해 제작한 스페셜 굿즈(다이어리, 파우치, 여권케이스 등)가 제공될 예정이다.
Y아티스트들의 아트워크는 디지털 굿즈로도 제작돼 Y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20대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Y아티스트와 Y퓨처리스트 운영 취지에 맞춰 ‘여행을 통한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샌프란시스코 Y원정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로 Y원정대 프로그램을 추진해 20대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한 성장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