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엔씨소프트(NC)는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니지M은 다음 달 19일 ‘EPISODE. ZERO’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서버 ‘말하는 섬’과 함께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이 추가되며, NC는 ‘말하는 섬’을 기존 월드와 완전히 분리된 월드로 서비스한다고 설명했다.

또 NC는 ‘말하는 섬’ 서버의 브랜드 티징 영상도 이날 함께 공개하며, 오픈 기념 캐릭터 사전생성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11일 자정 전까지 ‘말하는 섬’ 10개 서버를 대상으로, 계정 당 1회 캐릭터 명 사전생성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C 리니지의 웹페이지 이벤트 2종이 진행된다.

‘EPISODE. ZERO’의 사전예약은 다음 달 1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기존 서버, 그림리퍼 및 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7주년 기념 귀걸이’,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 등 쿠폰 2종 △신서버 ‘말하는 섬’에서 사용 가능한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 쿠폰 1종으로 총 3장의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7주년 기념 귀걸이’는 이날부터 사전예약 쿠폰 등록 시 즉시 지급되며, 함께 제공되는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 쿠폰은 다음 달 19일부터 등록할 수 있다.

해당 티켓을 사용하면 캐릭터 생성 슬롯을 확장하는 ‘태고의 옥새 (이벤트)’를 받는다.

신서버 ‘말하는 섬’에서는 다음 달 19일부터 쿠폰을 등록해 ‘7주년 기념 귀걸이’와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을 같이 획득할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 티켓 (이벤트)’을 통해 획득하는 ‘아덴 기사단의 장비 상자 (이벤트)’를 영웅 등급 ‘기사단의 장비 (각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용 혜택도 마련됐다.

한편 ‘EPISODE. ZERO’ 사전예약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규 지역 및 신규 클래스의 자세한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