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라이언 꿀벌 구하기’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언 꿀벌 구하기’는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이용자들이 이벤트 기간 중에 소비한 총 하트 수가 2024만 개를 달성하면, 카카오게임즈가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기부금은 꿀벌 생태계 보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이 양 게임에서 모두 각각 하트 24개를 소진하면,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추첨을 통해 공기 청정기, 춘식이 텀블러, 춘식이 에코세트 등 다양한 친환경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팝콘’ 게임에 등장하는 ‘밀랍 블록’을 모으면 다양한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밀랍 모으기 이벤트’와 ‘프렌즈타운’의 꿀벌 콘셉트 캐릭터 업데이트 및 출석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게임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꿀벌 생태계 보전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