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카카오는 오는 26일(현지 기준)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포털 ‘다음(Daum)’에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집페이지는 PC 다음 첫 화면 배너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접속 가능하다.
특집페이지는 오늘의 주요 경기와 파리 소식 등 각종 정보를 모은 ‘홈’, 실시간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대한민국 대표팀을 비롯 모든 경기 일정과 결과를 정리한 ‘일정 결과’, 참가국 메달 현황을 보여주는 ‘메달 순위’, 응원 영역인 ‘팀코리아’ 메뉴로 구성됐다.
또 특집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굿모닝 파리!’ 코너에서는 밤사이 있었던 대표팀의 경기 소식을 요약해서 보여준다.
카카오톡 채널 ‘뉴스봇’에서는 올림픽 키워드 입력 시 관련 뉴스와 경기 정보 요약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는 다음카페의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에 18개의 올림픽 종목별 응원 테이블을 개설했다. 이용자들은 글·영상·이미지 등을 공유하며 함께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다. ‘테이블’은 특집페이지와 올림픽 관련 다음뉴스 기사 하단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게시글과 댓글 활동으로 일정 점수를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카카오는 오는 26일부터 4개의 카카오톡 오픈채팅 Lite 대화방을 개설한다.
실시간 응원과 승부 예측 등 올림픽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파리에서 온 소식’, 릴레이 소설과 랜선 프랑스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파리에 가면’, 기억에 남는 올림픽이나 명장면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경기장 밖 수다방’ 등의 대화방이 준비된다.
탭 상단에서는 올림픽 뉴스와 메달 순위, 경기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특집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이동훈 카카오 올림픽TF 리더는 “이용자들이 올림픽 관련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특집페이지를 구성했다”며 “올림픽과 대표팀에 대한 관심 및 응원의 열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서비스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