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가족 구성원의 통신 업무를 가족 대표가 대신해서 처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가족의 업무 처리를 위해 가족증명서류 및 위임장 등의 구비 서류가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우리가족대표’가 본인 신분증을 제출하면 가족의 통신상품 관리 및 서비스 신청을 대신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는 가족 간에 모바일/인터넷/TV 등 결합 서비스에 가입 중인 고객이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법인 불가)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KT 매장을 통해 가능하며, 우리가족대표와 위임하는 가족(위임인)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가족 중 만 19세 이상 성인 1인을 대표로 등록할 수 있고, 1년마다 안내되는 서비스 연장 문자를 통해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우리가족대표 또는 위임인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모바일 회선 해지와 명의 변경 등 결합 관계가 해지되는 경우 서비스는 자동 만료된다. KT는 ‘우리가족대표’를 통해 처리 가능한 업무는 모바일 ‘선택약정 재가입’, ‘정지/정지복구’, ‘분실접수’, ‘요금제/부가서비스 변경’, ‘일반 기변’, 인터넷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넷마블은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CFO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각자 대표에 오른 김병규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조인했으며 전략기획,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컴퍼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전략기획통(通)’이라고 넷마블은 소개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법무 뿐만 아니라 해외 계열사 관리와 전략 기획 등에도 전문성을 가진 40대 김병규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가 넷마블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김병규 신임 각자 대표 내정자를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에어부산은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부산 농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항공여행마켓’에 참여해 국내선 항공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52%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항공여행마켓’에서 주중(월-목)에만 사용 가능한 ‘주중권’과 시기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권’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주중권과 프리미엄권은 각각 3만 9900원, 7만 9900원에 판매되며, 편도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수량은 주중권 일 300매, 프리미엄권 일 200매씩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유효기간과 탑승 기한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많은 지역민들이 항공여행마켓을 방문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부산 대표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지역 기업을 비롯한 연관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김해공항 활성화에 앞장서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출산 가구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가구에 매월 데이터 5GB를 추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녀 나이가 24개월 미만이며, LG유플러스 U+모바일(LTE/5G)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데이터 5GB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에 더해, 신청한 달부터 서류상 자녀의 생일이 24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매월 5GB가 추가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령의 자녀 1명당 부모 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5GB를 추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홈페이지 1대1 문의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부모임을 증빙하면 된다. 또 친부모가 아니더라도 미성년자의 후견인을 증빙하면 법정대리인도 동일하게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혜택에 대해 지난 4월 발표한 ‘온 국민 생애주기별 요금제’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신규 5G 중간요금제 4종, 5G 다이렉트 중간요금제 2종, 청년 요금제 13종,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 9종, 시니어요금제 3종을 출시하고 데이터를 1GB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초개인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AI 기반으로 통화 중에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역콜’은 SKT 에이닷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다이얼 하단의 통역콜 아이콘을 누르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별도의 번역 앱을 이용하거나 영상 통화 상의 툴을 이용해 통역이 가능했으나, 전화 상에서 실시간 통역이 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SKT 에이닷 AI 전화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통역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수신자와 통화 연결이 되면, 바로 ‘잠시만요, 지금부터 통역을 위해 통화내용이 번역기로 전달됩니다’ 라는 내용이 수신자에게 음성 안내 된다. 고지 내용 역시 선택한 언어별로 안내된다. 예를 들어, 영어가 서툰 국내 이용자가 해외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 호텔 룸 예약 담당자와 통화를 할 때 영어를 지원하는 통역콜을 이용하면, 이용자가 한국어로 말한 뒤 바로 AI가 영어로 통역해주는 방식이다. 반대로 예약 담당자가 답변을 영어로 해도 이용자에게 한국어로 통역해준다. 에이닷 통역콜은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SKT는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지난 8일 출시한 ‘갤럭시S23 FE’ 가입자의 절반이상이 ‘구독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지난 8일 이통사중 유일하게 갤럭시S23 FE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KT가 출시한 구독 서비스는 월 2000원의 이용료를 24개월간 납부하면, 출고가의 50%(42만3000원)가 유예되는 방식으로, 24개월 후 반납을 하면 유예된 단말 잔여금을 보상해준다. 예를 들어 6만9000원 이상의 요금제로 공시지원금을 받고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단말 구매비는 없는셈이다. 반납시 단말상태는 전원 ON/OFF가 정상이고 외관상 파손이 없어야 하며, 계정이 삭제된 상태여야 한다. KT 커스터머부문장 이현석 부사장은 “KT가 가장 먼저 선보인 갤럭시S23 FE 구독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이 선택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 2023’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ICT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24개 부문에서 혁신 기업들을 선정했다. SKT는 AI를 활용한 사칭문자 탐지/차단 기술로 고객 개인정보를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보안 솔루션’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AI활용 사칭문자 탐지/차단 기술은 건 당 0.1초 미만의 처리 속도로 수만건의 메시지를 실시간 분석해, 보이스피싱 유도 사칭 문자를 탐지 및 차단하는 기술이다. SKT는 사피온의 AI반도체를 활용해 기존 대비 약 3배 가량 처리 속도를 높였으며, 연말에는 사칭문자를 이미 수신한 고객에게 실시간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SKT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사칭문자 탐지/차단 기술 개발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추진 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SKT는 지난 7년 간 5G 상용화 및 연구 개발 성과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텔 어워즈 2023’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텔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가 전 세계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KT는 △5G 미래 비전, △올해의 5G 특화망 프로젝트 2개 부문에서 글로벌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KT는 ‘5G 미래 비전’ 부문에서 5G-Advanced(차세대 5G)를 위한 5G 통합코어 기술과 VoNR 시범 서비스 등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특히 5G NSA와 SA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코어 기술에 ‘네트워크 슬라이싱’ 및 ‘모바일에지컴퓨팅(MEC)’ 기술을 결합한 네트워크는 향후 5G 시장에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KT는 ‘올해의 5G 특화망 프로젝트’ 부문에서 5G 특화망으로 군사, 의료 분야에 진출 사례와 AI 기반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 5G 특화망 전용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통한 향후 5G 특화망 경쟁력을 높게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친환경 토양개량제 ‘바이오차(Biochar)’ 지원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감축 행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 내 토질 개선 및 쌀 품질 향상을 위해 2500kg의 바이오차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약 4500kg의 이산화탄소 감소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 생물자원)와 숯(Charcoal)의 합성어다. 즉 목재, 왕겨,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등의 바이오매스(생물자원)를 350도 이상 고온에서 산소 없이 열분해해 만든 물질을 의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바이오차’를 토양에 활용 시 약 100년간 탄소저장이 가능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토양 개선으로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화도 매화마름군락지는 보존 가치가 높은 습지를 보호하는 ‘람사르 국제 협약’에 국내 유일하게 지정된 논습지대로, 수중 생태계 순환을 돕는 멸종위기 야생식물 ‘매화마름’의 서식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매화마름군락지 보호 지원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지난 1월 매화마름 재배 쌀 1000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통신 서비스 관련 궁금증을 30초 만에 해결해주는 ‘유플 생활 꿀팁’ 숏폼이 MZ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효율)’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짧은 시간 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이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가 만 15세-69세 2000명 대상 미디어와 쇼핑 플랫폼, 광고 이용 행태를 조사한 ‘2023 아이엠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5%가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인 ‘숏폼’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대비 8.4%p 증가한 수치다. ‘유플 생활 꿀팁’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함과 궁금증을 고객과 직원이 직접 알려주는 꿀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다. ‘숏폼’이 새로운 영상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자,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부터 통신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팁을 짧고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현재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18편의 ‘유플 생활 꿀팁’이 업로드됐다. 영상은△스마트폰 느리게 충전될 때 꿀팁 △공항에서 110V 등 여행용 멀티플러그 공짜로 빌리는 법 △U+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