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T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는 SKT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 56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에 따른 핵심사업으로 올해 첫 시행됐으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상생협력 성과를 평가해 매년 1회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SKT는 협력사의 안전보건 분야 상생 협력을 위해 현장 위험요소 및 개선 사항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위험요인과 유의 사항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협력사 가족 및 구성원 안전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AI기술과 드론을 활용해 기지국 철탑을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솔루션, VR기반 안전 체험 교육관, 안전관리시스템을 협력사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SKT는 향후에도 안전보건 상생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안전 리더십 세미나, 위험요소 인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50인 미만 협력사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MWC24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Global AI Company, Collaborate with Startups'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AI스타트업 15개사와 AI 협업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4YFN’는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로, MWC 2024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지난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SKT는 ‘Global AI Company, Collaborate with Startups’를 주제로 4YFN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AI 스타트업 15개사와 다양한 협업 사례 및 ICT 기술을 소개하며 해당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는 음성기반 수면진단, 시각보조 음성 안내, 의료 케어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나 상황 속에서 사용될 수 있는 AI 기반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기업 고객의 DX경험 혁신을 위해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30년까지 민관협력 자금으로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로봇 시장 규모를 20조 원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발표할 만큼, 로봇산업은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서비스용 로봇 시장 내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업 영역 다각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안내로봇과 U+실내배송로봇에 자체 개발한 원격 관제 플랫폼이 탑재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언급했다. 로봇 본체는 ‘LG클로이 안내로봇’, ‘LG클로이 실내배송로봇’, ‘케이로보 Alice-K 실내배송로봇’을 사용했으며, 원격 관제 플랫폼은 제품 출시 이후 올 상반기 이내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원격 관제 플랫폼이 적용되면, 관리자가 직접 로봇에 가서 조작하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상태를 확인하거나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U+안내로봇의 경우 사이니지에 표시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호텔 등 숙박업소에 도입된 U+실내배송로봇에는 고객이 프론트로 전화하지 않아도 QR을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지난 26일(현지시간) MWC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의 협업 의미와 SKT의 향후 AI 전략에 대해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GTAA 5개 참여사는 MWC24 현장에서 GTAA 창립총회를 열고, 통신산업 특화 AI거대언어모델(텔코 LLM)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SKT 사장은 “지금은 한 산업분야에 특화된 LLM이 해당 분야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대”라며 “글로벌 통신사들이 텔코 LLM 등 AI 분야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려는 것”이라고 GTAA 합작법인 설립의 의미를 설명했다. 유 사장은 간담회에서 GTAA의 사업 비전과 향후 목표 및 확장 계획도 밝혔다. 먼저, GTAA 합작법인의 LLM은 연내 SKT 뿐 아니라 GTAA 멤버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또 이번 합작법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통신사들이 모여 다양한 AI 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와 함께 AI로 5G 장비 증설 시점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능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3사가 협력하기로 한 기술은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는 AWS 클라우드에 구축한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로 최적의 장비 증설 시점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증설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들어, 새해 카운트다운 등으로 트래픽이 급증하면 AWS의 AI가 5G 장비의 용량을 10GB에서 20GB로 늘려 끊김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MWC 2024가 열리는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관 내 AWS 부스에서 3사는 해당 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에 사용된 삼성전자의 5G UPF는 컨테이너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장비로, AWS의 AI·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급작스런 트래픽 증가를 예측해 불편 없이 장비의 용량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UPF란 5G 핵심망에서 사용자 평면을 처리하는 네트워크 기능을 뜻하며, 컨테이너 기술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제주항공은 지난 26일 제주보육원 학생들에게 새학기 선물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둔 제주보육원 학생 35명에게 공책, 필기구, 실내화 등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을 전달하고,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6명에게는 풍선 꽃다발을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육원에는 운영에 필요한 랩신 세제와 손 세정제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제주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18년간 인연을 맺어왔다고 언급했다. 제주항공의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 ‘봉우리’는 매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영어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22년부터는 피아노, 중국어, 일본어 등의 특별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연구팀과 5G 무선 통신 주파수 3.5GHz 대역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12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 기술을 MWC 2024에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RIS’란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물 외벽에 RIS를 도입하면 무선 통신 장비를 건물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고주파 대역 주파수를 투과해 신호를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KT는 RIS가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하게 돕는다고 밝다. KT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오정석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RIS는 6G 후보 주파수 외에 5G 무선 통신 주파수와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대역을 작은 면적으로 통과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KT는 밀리미터파 대역인 28GHz 대역을 시작으로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8GHz, 15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RIS 소재와 기술을 개발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5G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 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RIS 시료의 면적이 커져야 하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TV·QNED TV를 내달 13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형 LG TV 혁신의 핵심 요소는 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신규 프로세서다. LG전자는 연내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 무선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필두로 △‘LG 올레드 에보’ △일반형 올레드 TV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와 플렉스 등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웠다. 또 무선 올레드 TV의 라인업에 65형을 추가한다. 무선 올레드 TV에 적용한 AV 무선 전송 솔루션은 지난해 4K·120Hz에서 올해 4K·144Hz로 고도화했다. 특히 올해 올레드 에보 전 라인업은 144Hz 가변 주사율 지원에 대한 엔비디아 지싱크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았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 시리즈에 적용되는 알파11 프로세서가 지난해 알파9 프로세서 대비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기존에는 프레임 단위로 영상을 분석해 업스케일링 했다면, 알파11은 프레임 내 픽셀 단위까지 세밀하게 보정한다. 알파11은 화면을 분석한 후, 색을 보정한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지니뮤직은 ‘2024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을 공동주최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은 ‘올해의 도서’를 테마로 책과 음악의 감성을 전하는 페스티벌로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88잔디마당과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올해 무운 작가의 그림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과 함께 하는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은 최근 1차 라인업으로 총 12팀의 아티스트들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88잔디마당에서는 멜로망스, 하현상, 정세운을 만나볼 수 있다. 체조경기장에서는 남우현, 샘김, 적재의 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인 28일은 로이킴, 박원, 최인경이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체조 경기장에는 밴드 디어클라우드, 이승윤, 유채훈이 무대에 오른다.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은 문화컨텐츠 플랫폼 예스24,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지니뮤직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티켓 예매는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지니뮤직 공연사업본부 변용식 상무는 “봄 시즌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음악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본 페스티벌을 함께 하게 됐다”며 “당사는 본 페스티벌 공동 주최로 예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국내 UAM 대중화를 앞당길 신기술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체증을 해결할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의 경우 높은 인구 밀도로 UAM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대중에게 UAM이 안전한 교통 수단임을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KT는 안전한 UAM 운항을 위해 교통관리시스템과 항공망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KT 지능형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은 교통에 디지털 트윈을 접목한 ‘UAM 교통 Twin’ 기술을 활용한다. UAM 교통 Twin 기술은 현실의 UAM 운항 상황을 디지털 환경에 옮겨 준다. 이곳에서 수행한 수많은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 경험을 기반으로 UAM 운항 전 과정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먼저 KT UATM은 노선별 최적 하늘길 경로를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UAM 이착륙 지점(버티포트) 사이에는 다수의 비행 경로가 존재할 수 있는데, KT는 이 중 도심지의 고층빌딩, 비행금지구역(군시설 등), 유동 인구 등 데이터를 종합 고려해 최적의 경로를 찾는 알고리즘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