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레긴레이프’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긴레이프’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처음 등장하는 천상의 수호자 캐릭터다.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전투 중 모든 아군에게 경직 면역 효과를 제공한다. 치명타 공격 성공 시에는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팀에 편성된 원거리형 영웅이 많을수록 획득하는 공격력 버프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영웅 ‘아킬라’도 함께 등장했다. ‘아킬라’는 방어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상대에게 [집중 공격] 상태를 부여한다. [집중 공격]은 도발에 걸린 아군을 제외한 모든 아군이 상대를 강제로 공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특정 대상을 공략하기 쉽게 도와준다. 또 자신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능력과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능력, 받는 피해를 무효화시키는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층을 공략하며 보상을 획득하는 신규 전투 콘텐츠 ‘신기루의 탑’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각 층에 진입하기 전 ‘신기루의 탑’ 전용 효과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1-9층까지 전투를 진행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구독방식을 이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6월 한달 간 LG 베스트샵에서 판매된 LG전자 주요 제품의 구독 비중은 36.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총 23종의 구독 제품 중 정수기, 가정용 환기 시스템, 클로이 로봇을 제외한 20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다. 최근 LG전자는 '제품 중심' 사업에 구독, 콘텐츠, 서비스 등 '무형의 영역'을 결합한 사업모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구독 매출이 1조 1341억 원으로, 대형가전 구독을 본격화한 지 2년만에 ‘유니콘 사업’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독 가전 중 여름철을 맞아 특히 에어컨 구독 성장세가 가파르다. 구독 고객 대부분이 AI 에어컨을 택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LG전자는 생활가전에 이어, 지난해 10월 TV 구독을 첫 시작했다. 올레드 TV 외에 스탠바이미, QNED TV 등의 구독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며, 홈 엔터테인먼트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넥슨은 북미 애니메이션 축제 ‘애니메 엑스포 2024’에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애니메 엑스포’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북미 오프라인 전시 행사로, 올해는 (미국 현지 기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의 세계관과 게임 내 캐릭터를 북미 유저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블루 아카이브 홍보 부스는 캐릭터 포토존을 필두로 피규어 전시존과 미니 게임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 김국기 아트 디렉터와 작곡가 미츠키요가 부대행사로 진행된 패널 토크에 참여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 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서는 블루 아카이브의 개발 비화 및 하반기 업데이트 콘텐츠가 공개됐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 PD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애니메 엑스포’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 고유의 게임성과 캐릭터의 매력을 글로벌 관람객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 IP를 게임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개발자노트를 통해 출시 100일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넷마블은 서버 간 이동이 가능한 ‘서버 이전’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버 이전’은 캐릭터 하나를 이동하는 것이 아닌 현재 서버에 보유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를 한번에 이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여름 기념 신규 의상도 업데이트 된다. 바닷속 모래에서 빛을 발하는 자개 컬러와 바다 생물이 연상되는 소재를 사용해 여름 의상 콘셉트를 구체화 했으며, 모자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지역 ‘영광의 땅’도 추가된다. 넷마블은 신규 지역이 공개됨에 따라 새로운 퀘스트와 장비, 채집물, 아이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를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자노트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에 대한 정보가 소개됐다. 오는 8월에는 연맹 간 전쟁 콘텐츠 ‘총력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총력전은 2주에 1회 정해진 시간에 진행, 점령을 원하는 지역 입찰에 성공한 연맹끼리 총력전을 벌일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전자는 클로이 로봇 구독 서비스를 앞세워 B2B 신사업 확대에 속도 낸다고 1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달부터 ‘클로이 서브봇’을 리테일 매장, 호텔, 병원, 식당 등에서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계약기간 동안 6개월마다 케어설루션 매니저를 통해 △자동 감지 시스템, 거리 탐지 센서, 모터 등 제품 상태 점검 △정기적으로 전원스위치 및 충전 단자, 로봇 휠 동작 및 외관 파손 점검 △화면, 카메라 및 선반 커버 등을 포함한 외관 클리닝 등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6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급정거나 급출발, 진동 등에 의한 국물 넘침 현상을 방지했다. 국밥, 라면 및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싣고도 불규칙한 매장 바닥을 안정적으로 주행한다. 또 라이다 센서와 3D 카메라가 공간을 인식해 매장 내 장애물을 회피하며, 자동으로 무게를 감지해 고객이 음식을 받거나 식사가 끝난 후 직원이 빈 식기를 담으면 스스로 퇴식구로 이동한다. LG전자는 이번 클로이 로봇 구독을 통해, 그간 서비스 로봇 도입을 원하는 B2B 고객들의 페인포인트(불편사항)였던 초기 구매 비용과 전문적인 제품 관리 및 점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넥슨게임즈는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발자국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500만 원을 환경재단의 ‘어린이환경센터’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방법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일상 속 탄소발자국 저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이 탄소 저감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고, 캠페인 게시물에 이를 인증하는 댓글을 달면 댓글 1개당 회사가 1만 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넥슨게임즈는 임직원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에 추가 금액을 더해 총 500만 원을 환경재단의 ‘어린이환경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기후 위기 아동 지원 사업에 배정돼 주거 빈곤 환경에 있는 아동을 위한 방역, 특수 청소, 제습기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 ESG TF 이영호 실장은 “넥슨게임즈는 이번 사내 탄소 저감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라이언 꿀벌 구하기’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언 꿀벌 구하기’는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이용자들이 이벤트 기간 중에 소비한 총 하트 수가 2024만 개를 달성하면, 카카오게임즈가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기부금은 꿀벌 생태계 보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들이 양 게임에서 모두 각각 하트 24개를 소진하면,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추첨을 통해 공기 청정기, 춘식이 텀블러, 춘식이 에코세트 등 다양한 친환경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팝콘’ 게임에 등장하는 ‘밀랍 블록’을 모으면 다양한 인게임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밀랍 모으기 이벤트’와 ‘프렌즈타운’의 꿀벌 콘셉트 캐릭터 업데이트 및 출석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게임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그랑사가 키우기)’가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 계획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지난 2021년 일본 만화 대상 수상을 비롯, 누계 발행 부수 2000만 부의 인기 코믹스를 바탕으로 한 IP(지식재산권)다. 해당 작품은 용사 일행이 마왕을 쓰러뜨린 후의 세계를 무대로, 용사와 함께 마왕을 타도한 천 년 넘게 사는 엘프 ‘프리렌’과 그녀가 새롭게 만나는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중 ‘그랑사가 키우기’ 출시를 기념해 RPG 최초로 ‘장송의 프리렌’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이용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를 비롯한 총 7종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장송의 프리렌’ 명장면을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넥슨은 (현지시간)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연례 사용자 콘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서밋 24’에 연사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면 넥슨 데이터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을 도입한 자사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를 소개했다. 모노레이크는 하나라는 뜻의 ‘모놀리식’과 원시 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레이크’의 합성어로, 게임 서비스 및 신작 개발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분산돼 있어 관리 및 상호 공유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축됐다. ‘모노레이크’는 하루 평균 100테라바이트 이상 생성되는 데이터와 8000여 개의 이벤트 등을 표준화해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 데이터 적재 효율성과 쿼리 성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모노레이크 도입 후,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데이터 업무 서비스를 만들고,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모노레이크 기반 서비스는 넥슨 내 100여 개의 조직에서 △비전문가도 가능한 쿼리 작성 △유저CS 유입 및 이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싱가포르 현지 화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그랜드 머큐어 싱가포르 록시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중인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콕 현지 화물운송 취급업자 및 물류기업 총 10개 업체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설명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항공화물 분야와 관련한 인천공항의 물류 인프라 경쟁력과 노선 네트워크 등을 소개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현황, 운영노선 및 향후 계획과 함께 지난 2018년 코스피 상장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중장거리 노선에 진출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티웨이항공은 올해 중장거리 노선 운항을 위한 중대형기 기종 도입 계획과 이를 통한 화물 운송사업확대를 언급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0년 여객운송 이후, 2013년부터 화물 운송 사업을 시작해 737-800 기종 하부 화물칸을 활용한 대량의 벨리 카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