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지난 27일 세종대학교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손잡고 글로벌 AI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선도를 목표로,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SKT 김혁 미디어제휴담당과 세종대학교 엄종화 행정부총장, 송형규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사업단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AI 콘텐츠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SKT는 혼합현실(XR, Extended Reality) 특화 팀 스튜디오의 설립 및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대와 XR 구현이 가능한 대형 LED월 장비를 갖춘 버추얼 스튜디오를 학내에 공동 구축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향후 구축되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AI·XR 분야 교육과 공동 연구 등 산학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최근 말레이시아의 ‘셀콤 디지(Celcom Digi)’, 인도네시아의 ‘아가테(agate)’, 필리핀의 ‘코스믹 테크(Cosimic Tech)’ 등 3개 기업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관련 퍼블리싱 파트너십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셀콤 디지’는 말레이시아 1위 통신기업, ‘아가테’는 인도네시아 게임개발사 겸 퍼블리셔, ‘코스믹 테크’는 사물이동통신 플랫폼 및 디바이스 제조유통업체로, SKT는 이들 기업과 각각 MOU를 체결하며 이프랜드의 동남아시아 지역 이용자 확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T는 전세계 공통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의 기획과 콘텐츠 제작, 서비스 운영 등 핵심 영역에 집중하고, 파트너사들은 현지 특화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1차 고객 지원 등 현지 서비스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SKT는 이번 협약이 SKT와 파트너사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T는 3사와 이번 MOU 체결에 앞서 연초부터 논의를 시작해 지난 7월부터 시범적으로 마케팅 협력을 진행하거나, 파트너사 전용 이프홈을 개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일본 대표 콘텐츠 전문기업 ‘WOWOW(와우와우)’가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VOD를 자사 IPTV 서비스 U+tv에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1991년 위성방송으로 개국한 WOWOW는 ‘영화 같은 드라마’를 모토로 ‘드라마W’, ‘WOWOW 필름즈’ 브랜드로 영화와 드라마를 자체 제작해왔으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그룹 HBO에 비견돼 왔다. LG유플러스가 U+tv에 제공하는 WOWOW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드라마 ‘하얀거탑’을 통해 일본 국민배우로 불리는 카라사와 토시아키 주연 ‘픽서 시리즈’ △WOWOW 간판 범죄수사물 ‘살인분석반 시리즈’ 전편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이케이도 준 원작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등 약 250여 편이다. 지난 9월 LG유플러스는 북유럽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의 ‘노르딕 누아르’ 영화와 드라마를 국내최초 독점으로 공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어 WOWOW의 새로운 라인업을 소개하는 등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콘텐츠 그룹의 VOD를 소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WOWOW와 비아플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넷마블은 야구게임 ‘마구마구2023 모바일’에 ‘유망주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망주 시스템’은 보유 중인 팀에 선수를 자유롭게 영입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이용자가 선수의 구단, 연도, 포지션, 강화 유형, 날씨 속성 등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 등급의 선수카드와 대등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강화선수 획득 이벤트’는 선수강화 시도, 미니게임 참여 등을 완료하면 ‘레전드 10강 선수카드’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팀 전력 강화 이벤트 ver2’는 시뮬레이션 리그 참여, 선수 조합 시도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골든글러브 10강 선수카드’, ‘팀 MVP 10강 선수카드’ 등 10강 이상의 선수카드 15장을 지급한다. 이외에 넷마블은 다음달 6일까지 출석 완료 시 최대 5만 ‘보석’, 30억 ‘거니’, ‘프리미엄강화복구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출석 이벤트’와 출석만 해도 ‘유망주시즌선물상자’ 등을 지급하는 ‘신규/복귀/액티브 유저 14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마구마구2023 모바일’은 PC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30일부터 호주, 대만, 중동 등 신규 대륙에서도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달에는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의 본고장 미국까지 진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외차량호출’이란 카카오 T 앱으로 해외 현지의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일본, 동남아, 유럽에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적용 국가 확대가 완료되면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은 전세계 총 37개국으로 확장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먼저, 오는 30일부터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대상 국가에 △호주 △대만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쿠웨이트 5개국을 추가했다. 또 실버탑(호주), 욕시(대만), 카림(중동지역) 등 현지 주요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동해 택시·프리미엄 세단·중대형 SUV 등 현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카오 T 이용자들은 해외 현지에서 △카카오 T 앱 내 여행탭에서 △‘해외차량호출’ 아이콘 선택 후 △한글로 출도착지를 입력하고 △이동수단을 선택해 호출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각 국가별 운임 및 서비스 환경에 따라 상이하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 개최된 기술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성남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수주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SKT컨소시엄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노후화된 도로전광표지 및 교통정보수집장치 교체, 주차시스템 교체 및 주차통합플랫폼 구축, 종합상황실 시스템 고도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성남시 ITS 구축 사업을 내년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규모는 140억원으로 국토교통부의 국비지원과 성남시 자체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교차로 내 검지기 설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량을 수집하고,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제어하는 ‘스마트 신호운영’의 기반이 되는 필수 시스템이다. SKT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에 설치된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의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평균 지체시간이 41%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성남시의 약 754개 신호교차로 중 288개 교차로에 대해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교통량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SKT 컨소시엄은 전국 최초로 레이더식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집안 조명과 히터 등 가전제품을 켜고 끌 수 있는 ‘U+스마트홈 버튼봇(버튼봇)’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버튼봇은 홈와이파이와 연결해 집안 조명 스위치 또는 가전제품에 부착해 원격제어 할 수 있는 U+스마트홈 기기다. LG유플러스는 버튼봇을 Google Nest Hub, 네이버 Clock+ 등 AI스피커와 연동하면 별도의 허브 없이도 음성만으로 조명과 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가 연결된 가정이라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 없이 버튼봇 갯수에 상관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침대에 누워 “버튼봇 켜줘” 라고 음성명령을 해 방 안의 불을 켤 수도 있고, 퇴근 후 집에 도착하기 전 U+스마트홈 앱으로 공기청정기나 가습기, 히터를 미리 작동시킬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스마트홈 기능이 없는 구형 가전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버튼봇은 U+스마트홈 패키지 요금제 ‘AI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1만2100원)’ 또는 ‘Google 패키지(3년 약정 시 월 9900원)’ 가입 시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I 패키지에서는 최대 3대, Google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 주변에 구성한 ‘KT광화문도시숲’이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IFLA Awards 2023’에서 ‘공원 및 개방공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FLA Awards’는 조경, 도시경관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전 세계 78개국 조경협회를 대표하는 세계조경가협회에서 주관한다. 과거 국내 수상작으로는 ‘경의선숲길’, ‘서울식물원’, ‘광교호수공원’ 등이 있으며 KT광화문도시숲의 이번 수상은 건설, 건축업계가 아닌 일반 기업이 본선 경쟁에 선정된 국내 첫 사례다. KT광화문도시숲은 KT가 기업의 브랜드 공간을 숲과 정원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을 위해 개방한 곳이다. KT는 광화문 인근 오피스 밀집 구역에서 기업이 사유지를 개방하고 ‘소셜 포레스트’를 제공한 사례로 주목받았다고 강조했다. KT는 ‘2022 서울시조경대상 대상’, ‘2023 대한민국조경대상 산림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IFLA 어워드 수상으로 기업 브랜드 공간으로서의 실질적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KT광화문도시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좀 더 쉽게 AI를 체험할 수 있도록 AI보이스 기술을 적용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엔씨소프트(NC)는 ‘도구리(DOGURI)’가 막내클럽 시즌3 ‘실수 세탁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막내클럽’은 사회초년생 막내들의 실수담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캐릭터 도구리의 유저 참여형 캠페인으로, 올해 막내클럽 ‘실수 세탁소’는 사회 생활을 하며 벌어진 막내들의 웃지 못할 실수들을 은밀하게 세탁한다는 컨셉을 담았다. ‘실수 세탁소’ 캠페인은 마포구 연남동에서 대형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운영되며, 오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1층(실수 세탁소) △2층(굿즈 판매, 영상 관람) △3층(포토존, 스탬프존, 대형 트리 등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 1층에서는 세탁하고 싶은 실수 사연을 선택하거나, 직접 작성해 실수 세탁기에 넣으면 ‘한정판 라벨 키링’을 받을 수 있다. 2층에서는 3만원 이상의 도구리 굿즈를 구매할 경우 ‘한정판 도구리 손난로’가 증정된다. 각 층에서 이벤트를 체험해 스탬프 4개를 완성하면 럭키드로우를 통해 △타월 △볼펜 △빅스티커 △띠부씰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막내클럽 실수 세탁소’ 온라인 사이트도 열린다. 온라인 사이트는 △실수담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초개인화 맞춤형 플랫폼 ‘너겟(Nerget)’이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함께 다양한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대표적인 취미·여가 앱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솜씨당에 지분투자를 단행한데 이어, 너겟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차별화된 제휴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솜씨당의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혜택으로, 너겟 앱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너겟은 현재 △초보 식집사를 위한 식물 키우기(인천 남동구) △내 방과 어울리는 플랜트 프레임 만들기(경기 부천시) △반려동물 모양 도자기 만들기(서울 강북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인천 계양구) △친환경 소품 이용한 플라워 박스 만들기(서울 강남구) △아크릴화 그리기(서울 마포구) 총 6종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클래스 종류와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1인 가구 지출에서 취미생활 소비 비중은 26%에 달하며, 지난 1년간 솜씨당 예약 건수 중 1인 수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