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 30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박민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번 한 해 동안 박민지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박민지 선수가 향후 글로벌 여자프로골프투어(LPGA)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어 이번 후원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상금 순위 1위를 차지 했으며, 지난해에는 KLPGA 2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