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강북/강원광역본부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 ‘호텔엔조이’의 운영사 메이트아이와 협력해 ‘웨이블런트 양양’에 AX(AI 전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웨이블런트 양양은 KT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와 ‘배송로봇’을 활용한 룸서비스, 원격 플랫폼을 활용한 체크인/아웃 서비스, 청소/안내로봇 운영 등 미래형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AX 호텔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규 융복합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이트아이 강경원 대표는 “앞으로도 축적된 호텔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선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양양을 찾은 고객분들의 편리하고 행복한 휴식을 위해 KT의 AICT 기술이 접목된 워케이션 AX 호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이번 협업이 웨이블런트 양양 호텔을 찾은 투숙객들에게 차별적인 고객 만족을 제공하고 수분양자들에게는 더 큰 수익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