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개발자노트를 통해 출시 100일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넷마블은 서버 간 이동이 가능한 ‘서버 이전’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버 이전’은 캐릭터 하나를 이동하는 것이 아닌 현재 서버에 보유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를 한번에 이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여름 기념 신규 의상도 업데이트 된다. 바닷속 모래에서 빛을 발하는 자개 컬러와 바다 생물이 연상되는 소재를 사용해 여름 의상 콘셉트를 구체화 했으며, 모자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신규 지역 ‘영광의 땅’도 추가된다. 넷마블은 신규 지역이 공개됨에 따라 새로운 퀘스트와 장비, 채집물, 아이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를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발자노트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에 대한 정보가 소개됐다.
오는 8월에는 연맹 간 전쟁 콘텐츠 ‘총력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총력전은 2주에 1회 정해진 시간에 진행, 점령을 원하는 지역 입찰에 성공한 연맹끼리 총력전을 벌일 수 있다.
승리한 1개 연맹은 일정 기간 지역을 점령할 수 있으며, 연맹원 전체는 능력치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6인 레이드 던전 ‘폭군의 안식처’, 동일 세력의 특정 등급 이상만 참여 가능한 ‘세력 전용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예정돼 있다.
이와 더불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장현진 PD는 게임 출시 100일을 기념해 이용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