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레긴레이프’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레긴레이프’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처음 등장하는 천상의 수호자 캐릭터다.
원거리형 레전드 영웅으로, 전투 중 모든 아군에게 경직 면역 효과를 제공한다.
치명타 공격 성공 시에는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팀에 편성된 원거리형 영웅이 많을수록 획득하는 공격력 버프의 수치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영웅 ‘아킬라’도 함께 등장했다.
‘아킬라’는 방어형 레전드 영웅으로 치명타 공격 성공 시 상대에게 [집중 공격] 상태를 부여한다.
[집중 공격]은 도발에 걸린 아군을 제외한 모든 아군이 상대를 강제로 공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특정 대상을 공략하기 쉽게 도와준다.
또 자신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키는 능력과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능력, 받는 피해를 무효화시키는 능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층을 공략하며 보상을 획득하는 신규 전투 콘텐츠 ‘신기루의 탑’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각 층에 진입하기 전 ‘신기루의 탑’ 전용 효과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1-9층까지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탑 클리어’, ‘효과 아이템 추가 점수’ 등에 따라 점수가 누적되며, 이를 통해 랭킹 보상 및 최고 점수 달성 보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드래프트로 영웅을 뽑아 연속 대전하는 신규 미니게임 ‘투기장’ △18401-19200 스테이지 추가 △길드보스전 신규 보스 ‘강철의 포식자’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