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네이버 스포츠는 파리 올림픽 개막에 맞춰 올림픽 일정 및 결과, 선수단 인터뷰 영상 콘텐츠, 응원 오픈톡 등 커뮤니티 기반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하고, 경기 VOD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는 홈 피드, 스포츠판, 검색, 오픈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파리 올림픽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는 자체 제작한 국가대표 선수단 화보,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 ‘오픈톡’을 통해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대표 응원방, 양궁, 수영 등의 종목별 응원방 총 38개를 특별 운영한다.
‘PARIS NOW 대한민국 응원방’에서는 양궁 장혜진 해설 위원, 태권도 김유진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 코치, 해설 위원 등이 파리 현지의 콘텐츠를 전하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이버는 파리 올림픽을 맞아 대화형 AI서비스 ‘클로바X’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경기 결과, 일정, VOD 영상 등 올림픽 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것을 넘어서, 파리 리포터가 함께 참여하는 오픈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 팬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