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제주항공은 ‘제8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부터 휴가를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인천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다낭과 세부로 떠나는 노선과 제주항공 회원전용 라운지 ‘LOUNGE J’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며, 제주항공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감귤어린이, 제주항공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여행 떠나요’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금상(1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 △은상(4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동상(7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2일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과의 소통을 통해 언제나 행복한 항공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