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공동서비스/상품 출시를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KT Bridge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3기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북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에서 가능하다.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3~7년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 사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공모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융합서비스 △기타 등 총 5개로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서비스/콘텐츠를 가진 기업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신사업 추진을 위한 KT전담 사업부서(KT그룹) 매칭 및 멘토링을 제공받게 된다. 또 KT는 중동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AX 등 해외 전시회 참여, 글로벌 PoC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KT가 운영하는 서울, 대전 등 입주공간, 다양한 테스트 랩(Mobile, IoT등)을 지원하고, 특허의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지난 10일 LG유플러스 마곡 국사를 방문해 네트워크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해당 지역의 인프라 담당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네트워크 운영 직원들에게 통신의 근간인 품질·안전·보안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외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나의 공동체 ‘원팀’이 되어달라 강조했다. 이어 현장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객경험 관점에서의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셋톱박스 이상 시 A/S 기사 방문 없이도 고객이 신속하게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기기에 QR코드를 붙여 동영상을 제공했으면 한다” 등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소통 활동이 현장경영의 핵심으로 실제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현식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해 상반기 60건의 개선점을 직접 경영활동에 반영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대표적인 예시가 고객들이 음원서비스 이용 시 통신사 제휴 혜택이 자동 적용되도록 한 점이다. 황 사장이 지난해 5월 방문한 부산 모바일 고객센터에서는 ‘고객이 음원서비스 사용권을 보다 편리하게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그룹 미디어 시너지 확대와 더불어 지니 TV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혜택을 위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의 ‘오브제북(Objet Book)’을 지니 TV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세 가지 요소로 구성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오브제북을 통해 원작 도서의 분위기를 반영한 다양한 일러스트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텍스트 자막이 보여 도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지니TV의 오브제북은 밀리의 서재가 KT의 미디어 그룹사로 편입된 이후, IPTV와 도서의 첫 협업 사례다. 본래 밀리의 서재는 구독형 월 정액 서비스로 유료 가입자만 이용 가능하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지니 TV 고객은 무료로 ‘지니Apps’ 메뉴에서 밀리의 서재 ‘오브제북’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KT는 밀리의 서재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 ‘고양이와 시’, ‘빵과 시’ 3개의 시리즈 약 20편의 단편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추후에는 오브제북 제작 전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AI 오브제북’도 지니 TV에서 공개할 예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CES 2024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첫 번째 UAM(도심항공교통) 실기체 실증사업 성공을 위해, 글로벌 UAM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조비)’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EO 미팅에는 유영상 SKT 사장과 하민용 SKT Global Solution Office 담당(CDO), 조벤 비버트 Joby CEO, 에릭 앨리슨 Joby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양사 CEO는 CES 2022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 연속 CES 현장에서 만남을 갖고 있다. 특히, 양사는 향후 예정된 국토교통부 주도 민관합동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참가를 앞두고 준비상황 및 현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양사는 국토부 계획에 맞춰 시제기나 축소기가 아닌 실제 UAM 기체(Joby S4)를 국내 최초 도입해 운항 전반을 실증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양사는 △AI 기술 협력을 통한 UAM 서비스의 안정성 고도화 및 신기술 도입 △글로벌 UAM 시장 공동 진출 등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 2022년 1월, CES 직후 조비와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손잡고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며,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었다. 지난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개(1122톤)에 달하지만, 20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약 11만 4000개(21톤)에 머물러있다. 또 폐보조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폐전지 수거함’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수거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이런 수거과정이 지켜지지 않아 사고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3월 8일까지 직영매장 30곳과 사옥에 배터리 수거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보조배터리를 버리려면 누구나 가입한 통신사 관계 없이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 폐보조배터리 수거함이 설치되는 직영매장과 사옥의 주소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유플닷컴’에서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와이파이6 표준을 지원하는 디자인 특화 와이파이 공유기 ‘KT WiFi 6D’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T가 새롭게 선보인 ‘KT WiFi 6D’는 최대 1.2Gbps의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 ‘GiGA WiFi home’ 단말 대비 약 47% CPU 성능 개선 및 RAM 2배 확대, 내장형 안테나로 설계돼 디자인 면에서도 개선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와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기존 와이파이 단말은 실내 인테리어를 고려해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하는 경우들이 있어, 무선 품질에도 일부 영향이 있었다. KT는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성능과 디자인을 살린 ‘인테리어 오브제’ 같은 와이파이 공유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KT WiFi 6D’가 숨기지 않고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내 와이파이 품질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WiFi 6D’는 교체가 가능한 공유기 스킨 2종 스노우화이트, 월넛 색상이 함께 출시되며 스킨을 활용하면 공유기 외부 디자인을 바꿀 수 있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9일(현지 시각)부터 오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CES 2024 행사장 내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X Caliber(엑스칼리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AI 퀀텀 카메라’ 등 SKT의 핵심 AI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데모룸에서 지난 11월 검증에 성공한 액침냉각 기술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의 AI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노하우 등 SK그룹의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을 풀 스택으로 제공하는 고효율 차세대 AI DC(데이터센터)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어린이 눈이 편안한 아동 전용 LTE 스마트폰 ‘춘식이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U+키즈폰 with 춘식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라이언’과 ‘춘식이’ 테마를 적용했다. ‘춘식이2’는 삼성전자 갤럭시 A24 모델(SM-A245N-UC2)을 기반으로 한 7번째 U+키즈폰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어린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LG유플러스는 소개했다. 앞서 갤럭시 A24에 탑재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SGS로부터 블루라이트의 유해한 영향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손떨림방지기능, 128GB 내장메모리, 4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전국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 174곳에서 A/S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키즈폰에 탑재되어 있는 키위플레이+ 앱을 통해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회하는 위치 확인 기능과 △스마트폰 과사용과 유해 콘텐츠를 방지하는 키즈폰 제어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부모와 아이가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KT는 가족 구성원의 통신 업무를 가족 대표가 대신해서 처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가족의 업무 처리를 위해 가족증명서류 및 위임장 등의 구비 서류가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우리가족대표’가 본인 신분증을 제출하면 가족의 통신상품 관리 및 서비스 신청을 대신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는 가족 간에 모바일/인터넷/TV 등 결합 서비스에 가입 중인 고객이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법인 불가)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KT 매장을 통해 가능하며, 우리가족대표와 위임하는 가족(위임인)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가족 중 만 19세 이상 성인 1인을 대표로 등록할 수 있고, 1년마다 안내되는 서비스 연장 문자를 통해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우리가족대표 또는 위임인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다. 모바일 회선 해지와 명의 변경 등 결합 관계가 해지되는 경우 서비스는 자동 만료된다. KT는 ‘우리가족대표’를 통해 처리 가능한 업무는 모바일 ‘선택약정 재가입’, ‘정지/정지복구’, ‘분실접수’, ‘요금제/부가서비스 변경’, ‘일반 기변’, 인터넷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출산 가구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가구에 매월 데이터 5GB를 추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녀 나이가 24개월 미만이며, LG유플러스 U+모바일(LTE/5G)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데이터 5GB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에 더해, 신청한 달부터 서류상 자녀의 생일이 24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매월 5GB가 추가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령의 자녀 1명당 부모 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5GB를 추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홈페이지 1대1 문의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으로 부모임을 증빙하면 된다. 또 친부모가 아니더라도 미성년자의 후견인을 증빙하면 법정대리인도 동일하게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혜택에 대해 지난 4월 발표한 ‘온 국민 생애주기별 요금제’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신규 5G 중간요금제 4종, 5G 다이렉트 중간요금제 2종, 청년 요금제 13종, 청년 다이렉트 요금제 9종, 시니어요금제 3종을 출시하고 데이터를 1GB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초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