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엣지 한장희 기자 | 지난 8일 배철순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경남 창원 의창구에 '배철순 경남 국정과제연구소'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배 전 행정관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6일 대통령실에서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남에 출마하는 유일한 대통령실 인사로 주목받는다. 또 배 전 행정관은 창원 의창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해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 밀착형 인재라는 평가를 받는다. 배 전 행정관은 '경남 국정과제연구소'를 통해 지역에 대한 연구와 지역민과 의 접점을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 전 행정관은 사무실 명칭을 ‘국정과제연구소’라고 명명한 이유에 대해 “국정과제는 정부가 국민에게 한 약속” 이라며 “국정과제를 누가 더 잘 이해하는지에 따라 지방 발전의 성공여부가 갈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원, 의창구가 아니라 경남이라는 작명을 한 것에 대해서는 “국정과제를 이해한다면 당연한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광역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도록 설계돼 있다”면서 “의창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창구청, 창원시의 역할이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더 너아가 경남도청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것”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너겟(Nerget)’의 요금제 가입 고객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새로운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는 ‘엑스템(ExTem)’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너겟의 첫번째 서비스로 지난달 5일 고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1일부터는 너겟 요금제에 가입하는 만 19세~29세 청년 고객에게 최대 11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너겟의 두번째 서비스 ‘엑스템(ExTem)’은 너겟 전용 멤버십 혜택으로, LG유플러스가 정기적으로 선정하는 다양한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엑스템(ExTem)’은 경험을 뜻하는 영어단어 ‘Experience’와 아이템을 뜻하는 영어단어 ‘Item’을 합친 것이다. 앤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MZ세대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첫 엑스템은 연남동과 연희동 일대 핫플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연연패스’다. 도시 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와 함께 △드라마 촬영지로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거대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인 ‘올거나이즈’와 AI 기반 반려동물 및 인간 대상 항암제 예후 예측 모델 개발 기업인 ‘임프리메드’에 각각 투자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올거나이즈에 약 54억원(400만 달러), 임프리메드에 약 40억원(300만 달러)을 각각 투자하고 지분을 확보했다. '올거나이즈'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LLM 기반 생성형 AI 인지검색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서를 분석하고 요약해 제공하는 AI 앱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한국에서 200여 곳 이상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임프리메드'는 지난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기반 생명공학 스타트업으로, 축적된 암 환자의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추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SKT는 우선 올거나이즈와 협력을 통해 LLM 기반의 AI 앱 마켓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거나이즈는 기업들이 원하는 AI 앱을 골라 법률, 인사, 마케팅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LLM 앱 마켓을 운영 중이다. 예를 들어 기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DX 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산업 안전 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안전 전문 솔루션사 유엔이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 ‘스마플’은 아날로그식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 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안전관리 DX 솔루션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 개 의무활동을 지원한다.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장현황 관리, 위험성평가, 안전교육, 중대재해발생 신고, 안전점검 등 14개 기능을 웹과 모바일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항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스마플은 지난 4월 1일부터 890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 후 지난 1일 정식 출시했다.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되어, 초기 큰 비용 투자 없이 저렴하게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플 출시를 기념해 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청주-후쿠오카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한 청주-후쿠오카 노선은 주 5회(월,화,목,금,일)로 운항하며, 오후 4시 청주를 출발해 후쿠오카 공항에 오후 5시경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티웨이항공을 통해 청주공항에서 해외여행을 떠난 여행객이 22만 3660명으로, 청주공항 국제선 전체 수송객의 약 80%를 점유했다고 설명했다. 또 티웨이항공은 올해 초 청주-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방콕(돈므앙)노선을 취항했다. 이어 6월에는 오사카와 나트랑 노선, 7월에는 청주-연길 노선 취항으로 중국 노선까지 추가했다. 이번 청주-후쿠오카 노선을 포함하면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총 4개국 6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부권 고객에게 접근성 좋은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확대로 국제선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지방 공항 노선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한진은 친환경 완충재 ‘그린와플’이 아시아포장연맹(APF)이 주최한 ‘아시아 스타 어워즈 2023’에서 ‘에코 패키지’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PF는 지난 1967년 일본 도쿄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15개국이 참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역과 산업 포장 관련 이해를 돕는다. APF가 주관하는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패키지의 혁신성, 기능성, 환경 측면을 고려해 소비자, 환경, 포장재질 등 총 6개 분야에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번 ㈜한진이 수상한 ‘환경(에코 패키지)’ 부문에는 한국, 일본, 태국 등 총 8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그린와플’은 ㈜한진이 지난해 11월 런칭한 벌집 모양의 종이 재질 충격 흡수 포장재다. 그물 형태의 ‘와플’은 상품이 박스에 단단히 고정될 수 있도록 잡아주면서도 완충작용을 해 환경에 대한 고려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APF 참가 자격은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17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진의 그린와플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주어졌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사업을 통해 친환경에 참여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SK텔레콤(SKT)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선수,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했다. 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과 유영상 SKT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선수들이 느꼈을 부담감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 지 가늠하기 어렵다”며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자세로 얻은 결과는 우리 SKT 구성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Team SK 선수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후 8명의 선수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SKT 구성원 100여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수여된 실물 금·은·동메달을 전시한 쇼케이스가 설치됐으며, 선수들은 구성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에어부산은 연말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부산·인천 양 공항 기점의 일본지역 총 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편도기준이며 부산발 △오사카 9만5900원 △도쿄(나리타) 9만5900원 △마쓰야마 10만2900원 △삿포로 13만5200원부터, 인천발 △오사카 9만9900원 △도쿄(나리타) 14만200원부터 판매된다. 각 노선별 운임은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으로, 탑승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항공권 구매와 자세한 내용 확인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설원과 온천으로 대표될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서의 일본은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연말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별히 구성한 할인 프로모션인 만큼 연말 알찬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LG유플러스는 제97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맞아 8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제작한 점자 동화책 120권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손잡고 시각장애학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광주세광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 U+희망도서관은 맹학교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해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맹학교에 U+희망도서관을 구축해왔으며, 이번 광주세광학교 U+희망도서관은 부산맹학교, 대구광명학교 등에 이은 8번째 도서관이다. U+희망도서관 기금은 지난 7월 LG유플러스 전체 임직원이 참여한 나눔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광주세광학교에 △저시력 학생들을 위한 필요 물품이 내재된 스마트 교탁 △저시력 학생들이 큰 화면을 이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노트북 등 ICT 기기를 기증했다. 기기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광주세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LG유플러스 이철훈 대외전략그룹장,
뉴스엣지 한나라 기자 | 제주항공은 다음달 20일부터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7회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달랏 노선은 제주항공의 올해 7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자 제주항공이 국적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으로, 지난 2019년 11월 푸꾸옥 노선에 취항 후 4년여만에 베트남 신규 노선에 취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의 인천-달랏 노선은 인천에서 매일 오후 10시 2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01시 30분에 베트남 달랏 공항에 도착하며, 달랏에서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아침 9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달랏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다낭·나트랑·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베트남 중부 고원에 위치한 달랏은 아름다운 경치와 연간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는 관광지로, 최근 글로벌 항공권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조사한 설문에서 2024년 가장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는 여행지 1위로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인천-달랏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며, 탑승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3